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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대구가꾸기 시민모임 문희갑 이사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등이 11일 북구 금호강 조야교 부근에서 산수유 묘목을 심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
푸른대구가꾸기 시민모임과 대구시가 지난 2015년부터 열고 있는 나무심기 행사가 11일 북구 금호강 조야교 부근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올해 첫 나무심기에는 문희갑 푸른대구가꾸기 시민모임 이사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배광식 북구청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 1100그루를 심었다.
대구의 관문인 금호강 주변에 올해 산수유를 집중적으로 심어 봄에는 노란 꽃, 가을에는 빨간 열매가 장관을 이루는 광경을 연출해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푸른대구가꾸기 시민모임은 오는 18일 이곳에서 2차로 산수유 3000그루를 추가로 심는다. 이어 다음달 8일에는 팔공산 수태골과 비로봉에 단풍나무 1200그루를 심는 행사도 갖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녹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대구를 꽃과 나무가 울창한 세계적인 숲의 도시로 만드는데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숲의 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생활권공원 확충에 63개소 314억원, 도시숲 조성에 103개소 152억원,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에 9개소 176억원 등 총 642억원을 투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