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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의 구제역 검사 실험.(사진제공=대구시청) |
대구지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의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이 99%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5일 충북 보은에서 구제역 최초 발생 이후 관내 소 사육농가 563호 1만5312두에 대해 지난달 8일부터 7일간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했다.
이어 항체형성 추이를 알아보기 위해 지역 소 사육농가의 15%에 해당하는 83호 402두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를 지난 9일 완료했다.
검사 결과, 구제역 항체양성률이 99%로 나타나 소의 면역수준이 양호했고, 백신접종 항체가 80% 기준에 미달한 농가는 없었다.
또한 선제적 조치로 돼지 전 농가 18호 193두에 대해 검사한 결과, 항체양성률이 77%로 전국 평균보다 2.5%p 높게 조사됐다. 소·돼지 사육농가의 구제역 감염항체(NSP)에 대한 검사도 함께 실시한 결과, 전 두수 음성으로 판정됐다.
김형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능동적 예찰로써 사전에 구제역 오염원을 찾아내 제거하는 등 농장 및 도축장에 대한 구제역 검사를 확대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