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5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봄철 논‧밭두렁 태우기 병해충 방제 효과 없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03-13 11:26

충북농기원, “오히려 유익한 곤충피해 키워 자제해야”
논?밭두렁 태우기가 병해충 방제에? 효과는 미비한 반면?산불 발생 원이이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아시아뉴스통신DB

영농철을 앞두고 관행적으로 하는 논?밭두렁 태우기가 병해충 방제에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히려 산불 발생 원인으로 작용돼 논?밭두렁 태우기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3일 충북농업기술원은 일부 농업인들은 논?밭두렁 태우기가 병해충 방제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지만 실제로는 이로운 벌레를 더 많이 죽게 해 농사짓는데 오히려 불리하다고 밝혔다.

논?밭두렁에 서식하는 생물 가운데 농사에 도움을 주는 거미류 등 유익한 곤충이 89%나 되는 반면 해충은 11%에 불과해 논?밭두렁을 태우기는 오히려 병해충 효과를 저하시킨다는게 충북농관원의 설명이다.

산림청의 산불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2006~2015년)동안 총 3949건의 산불 발생 가운데 707건(18%)이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임헌배 과장은“그동안 관행으로 행하여 오던 논·밭두렁 태우기는 해충에 대한 직접적인 방제효과보다 천적 곤충의 피해가 더 크다”고 말했다.
?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