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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 괴산군의원 “‘중원대 기숙사 문제 해결’ 지역발전協 구성하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7-03-22 13:43

22일 김해영 괴산군의원이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중원대의 불법 기숙사 건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발전협의회’ 구성을 제안하는 5분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괴산군의회)

김해영 괴산군의원이 22일 중원대의 불법 기숙사 건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발전협의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괴산군의회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에 나서 “중원대는 학교재단의 소유를 넘어 괴산군의 자산임과 동시에 지역경제의 원동력”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협의회는 괴산군과 군의회, 학교, 사회단체, 시장상인회 등으로 구성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 중원대 총학생수 3800여명 중 입실 학생 2500여명이 최소한의 기본적인 생활마저도 불가능해 학습권 침해가 심히 우려되고 있다”면서 “인근 자치단체 등지에서 외지 기숙을 하는 1500여명의 학생들과 교직원, 교수들의 불편이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이러한 상황 속에서 괴산읍내의 지역경제가 학생들의 외지기숙으로 인해 매우 침체돼 지역상가의 원성이 날로 거세지고 있는 실정이고 또한 인근 자치단체에서는 중원대와 MOU를 맺어 아파트 1000세대를 신축해 임대할 의사까지 밝히고 있어 답답함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금부터는 포용적이고 발전적인 접근으로 기숙사 부족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외지에서 기숙하는 학생은 물론 수용 초과된 학생들의 학습 환경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불법에 대해 학교 측도 시인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그간의 오류를 거울삼아 자치단체와 학교, 지역사회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 “중원대 불법 건축물에 대한 사법적 처벌도 1심판결로 윤곽이 드러났다”면서 “괴산군에서 소극적 해결책이 아닌 범괴산군차원의 적극적인 성숙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재차 협의회 구성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서 지역대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은 물론 괴산군의 사회적, 경제적 경쟁력이 타 지역보다 향상 될 것”이라며 “자치단체와 학교,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해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 건설이 앞당겨 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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