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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요 영어마을 체험"...영덕군 영어체험프로그램 "호평"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3-22 14:11

지난 20일~24일까지 경북 영덕군이 마련한 '대구경북영어마을' 영어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가한 초등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학습을 즐기고 있다.(사진제공=영덕군청)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지역 내 초등생들의 영어교육 신장과 글로벌 하습력 배양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영어체험학습'프로그램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영덕군은 초등학교 6학년 194명 전원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영어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과정은 농어촌 지역 영어학습 기회 확대, 공교육 보완, 사교육비 절감 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영덕군과 경북도가 함께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1423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영덕군은 6억3000만원을 예산을 지원했다.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진행되는 영어체험학습은 공항?병원?방송국 역할 체험, 태양열?풍력 친환경에너지 학습, 발표력?감정표현 등 특별학습, 북미?유럽 공동체문화학습, 원어민 강사 상담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마치 해외여행을 하듯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생활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다.

영어마을에는 원어민강사 50명, 안전관리요원 40명이 근무하며, 동시에 학생 500여명을 교육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은 4박 5일 동안 안전한 환경에서 항상 원어민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전문적인 원어민 강사들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비행기타고 해외여행을 하고 싶었는데, 영어마을에 와 보니 외국인들도 많고, 친구들과 해외여행 온 것 같아요", "처음에는 말하는 것이 두려웠는데, 외국 선생님들이 많아서 이젠 외국인과 말하는 게 재미있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 지역 초등학생들이 고른 혜택을 받도록 매년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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