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6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경남대학교, 최충경 회장 등 3명에게 명예박사학위 수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7-03-22 18:46

블라디미르 쿠릴로프 극동연방대 부총장, 하선호 ㈜SJ 최고경영책임자 등
22일 경남대학교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서 박재규 총장(왼쪽)이 최충경 경남스틸(주) 회장에게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대학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22일 오전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수여식은 최충경 경남스틸(주) 회장에게 명예정치학박사를, 블라디미르 쿠릴로프 극동연방대학교 대외부총장에게 명예법학박사, 하선호 주식회사 SJ 최고경영책임자에게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각각 수여했다.

▶최충경 경남스틸(주) 회장, 명예정치학박사 학위 수여

최충경 회장은 지난 1990년 경남스틸(주)을 설립한 이래 투명 경영과 꾸준한 경영 혁신을 통해 굴지의 냉연 철강 전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철강 가공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코스닥에 상장하기도 했다.

최충경 회장은 전 사원을 가족처럼 생각, 자녀 교육비?가족 의료비?양육 보조금 지원, 탄력 근무제 시행, 전 직원 해외연수 진행 등 사원 복지제도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최충경 회장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몸소 실천한 기업가로서 지역사회의 장학사업, 장애우 권익보호와 재활, 사회봉사 활동, 메세나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교육장학사업 공로상, 경남사회복지 대상, 사회복지공헌 대통령상 등을 수상,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한 최충경 회장은 창원상공회의소 회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부의장을 맡아 지역경제 발전과 평화통일 구축에 경남 도민의 의견을 결집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22일 경남대학교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서 박재규 총장이 블라디미르 쿠릴로프 극동연방대 대외부총장,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대학교)

▶블라디미르 쿠릴로프 극동연방대 대외부총장, 명예법학박사 학위 수여

러시아 국적의 블라디미르 쿠릴로프 대외부총장은 법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자 뛰어난 교육자?교육 행정가다.

지난 1976년 28세의 나이로 러시아 극동국립대학교 교수가 된 이래 지금까지 40여년 동안 법학전문대학원장, 총장을 차례대로 오랜 기간 동안 역임하며, 자국 내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그는 일찍이 상트 페테르부르크 주립대학교에서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대 러시아 노동자의 법적 안전’ 등의 수많은 저술은 법학자로서의 전문성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명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쿠릴로프 대외부총장은 자신이 몸담았던 극동국립대학교에 20개 산하기관을 설립하거나 개설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연구하는 대학?교육하는 대학?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대학으로 성장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특히 그는 러시아 내 60여 고등교육기관과 미국, 한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호주 등 100여개 나라의 대학들과 국제 프로젝트를 수행, 세계 대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쿠릴로프 대외부총장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주관하는 여러 국제학술회의에도 참석, 축사와 논문도 발표했으며, 교육 전문 행정가로서 대학의 발전에 도움이 될 소중한 조언을 해오기도 했다.
 
22일 경남대학교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서 박재규 총장(왼쪽)이 하선호 주식회사 SJ 최고경영책임자,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대학교)

▶하선호 주식회사 SJ 최고경영책임자, 명예정치학박사 학위 수여

하선호 최고경영책임자는 일본에서 성공한 기업인이자 사회활동가다.

일찍이 일본에서 주식회사 프런티어 그룹과 주식회사 SJ의 경영에 매진하면서 금융업을 미국으로까지 진출시켰다.

천연자원 개발?연구에 박차를 가해 미래 에너지 자원과 관련한 업적을 쌓아가고 있다.

또한 재단법인 쇼우코카이의 전무이사와 기노시타 재단의 고문으로서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조사?보존?연구와 누구나 안심하고 출산?양육을 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그는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우호가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는 신념으로, 오는 9월8일 경남대와 일본 소카대학, 대만 중국문화대학과의 동아시아 평화 관련 심포지움을 개최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그의 생각과 노력은 경남대학교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한반도 평화 통일과 세계 평화 공존 정책과 일맥상통하고 있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의 초빙석좌교수, 북한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로도 부임, 경남대와 일본과의 교류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

박재규 경남대 총장은 학위수여사를 통해 “오늘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각자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뛰어난 업적을 쌓으신 세 분에게 고등교육법 시행령과 우리대학 대학원 학칙에 의거해,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