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7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쌍림면 평지리 마을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노후붕괴 위험지역, 자연재해 우려지역, 생활인프라 미흡지역 등 안전 취약지역에 대해 주민 안전 확보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쌍림면 평지리는 64가구 115명이 거주하는 오지마을로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73%, 슬레이트 주택이 84%에 이르는 등 주민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한 마을이다.
올해부터 3년간 국도비 포함 총 13억원의 사업비로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마을환경개선 ▲집수리 지원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새뜰마을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마중물 사업으로 지역 경제발전에도 불구하고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지난해 새뜰마을사업에 '덕곡면 백2리' 마을이 선정돼 17억원의 사업비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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