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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원남산단 매립물질은 ‘순환골재’”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7-03-23 10:02

“수질오염 등 문제 없어”… 향후 수질검사 검토
충북 음성군은 원남산업단지에 설치하려다 백지화한 폐기물매립장 부지에 매립한 물질은 불법폐기물이 아닌 순환골재라고 23일 밝혔다.

음성군은 이날 최근 인근 주민이 음성군의회에 제출한 ‘원남산업단지 내 매립 폐기물 조사에 관한 청원’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음성군은 순환골재가 각종 도로확포장 공사에 보조기층 재료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지하수 오염 등의 영향은 없다는 입장이다.

청원이 제기된 해당 용지는 당초 폐기물처리시설 부지였지만 원남면 주민들의 매립장 설치 반대로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의를 거쳐 산업용지로 변경된 곳이다.

음성군은 지난 2013년 4월에 이곳을 매입해 깊고 넓게 파여진 부지를 메꾸기 위해 인근의 건설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순환골재를 매립했다고 했다.

음성군은 주민불안 해소를 위해 향후 수질검사 등을 검토키로 했다.

음성군은 4만4352㎡ 규모의 이 부지에 대해 분양하고 있는데 현재 1개 업체와 3000평 규모의 매매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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