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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새 학기를 맞아 충북 청주 금천고등학교가 상담주간 이벤트로 차를 마시며 학생상담을 받을 수 있는 Wee카페를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
충북 청주 금천고등학교(교장 김대식)와 진천고등학교(교장 이면재)가 새 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중심의 이색적인 상담주간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금천고는 학기 초에 운영하는?상담주간 중 학생들에게 홍차와 둥글레차 등을 마시며 상담도 받을 수 있는?Wee카페를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천고의 Wee카페는 찻값 대신 행복언어와 웃음을 지불하는 게 특징이다.
차값으로 지불하는‘행복언어’란 차를 주문하는 학생들이 가장 듣고 싶은 말, 가장 소중한 친구 이름, 존경하는 선생님 이름 등을 표현하는 것으로 대신 한다. 웃음 역시 마찬가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금천고 안서현 학생(2년)은 “행복언어를 서로 말함으로써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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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학기를 맞아 충북 진천고등학교가 점심시간에 Wee클래스에서 사제 미션, 보드 게임, 친구사랑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Wee카페를 열어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
진천고도 3월 상담주간을 맞아 Wee카페를 열고 있다.
이 학교는 점심시간에 Wee클래스에서 사제 미션, 보드 게임, 친구사랑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천고는 ‘친구사랑 인사나누기 캠페인’도 상담기간을 맞아 펼쳤다.
‘친구사랑 인사 나누기 캠페인’은 등교시간에 2, 3학년 또래상담자 학생들이 “친구야~ 사랑해”를 외치며 또래상담자가 준비한 사탕을 나눠 주는 행사로 지난 15일에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진천고는 이 캠페인을 다음 달부터는 매월 1일 가질 예정이다.
진천고 홍유진 학생(2년)은 “주위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뿌듯했다”며 “앞으로 친구들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힘이 되는 또래상담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도교육청은 3월을 ‘1학기 상담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상담주간 운영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교폭력의 위기상황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