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5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청주시 평준화지역고교 배정방법 변경…‘7지망으로 대폭 축소’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3-23 16:48

충북교육청, 2018학년도 고교입학전형 기본계획 확정 발표
남학생 14지망, 여학생 13지망에서 7지망으로 대폭 축소
지원학교 미배정시 배정 채우지 못한 가장 가까운 학교로 배정
충북도교육청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시 평준화 지역 고교?입학전형 방법이 내년부터 변경돼 남녀학생 모두 7지망까지 지원하도록 대폭 축소됐다.

특히 지원한 학교에 배정이 되지 않을 경우 배정인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 중에서 학생 거주지와 가장 가까운 학교로 배정토록 해?‘원거리 배정’ 문제가?해소될 전망이다.

충북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8학년도 충북도 소재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23일 충북도 고등학교입학전형위원회를 통해 확정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대학입학전형에 호응할 수 있는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개선했던 학생의 성적을 4개의 군으로 나눠 학생선택권을 반영하는 배정방법은 그대로 유지 된다.

하지만 전년도 배정방법에서 남학생 14지망, 여학생 13지망을 지원토록 했으나 내년부턴 서로 다른 7개 학교를 남녀 구분 없이 지원토록 했다.

지원한 학교에 배정되지 않을 경우 배정 인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 중에서 학생 거주지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학교로 배정된다.

또 2017학년도 전형에서는 전기고와 후기고의 석차연명부 작성기준일을 달리했지만 2018학년도 전형에서는 전후기 고등학교 모두 11월13일로 석차연명부 작성기준일을 정했다.

이는 설문조사 결과 학생진학상담 시간 확보의 어려움이 있고 전기고와 후기고 사이 3주간의 교육과정 운영의 현실적 어려움으로 정기고사 횟수 축소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선배정 대상자는 전년도와 같이 체육특기자, 소년소녀가정 구성원, 쌍생아, 2급 이상 중증 장애부모 자녀, 지체부자유자, 학교폭력 전학조치 가·피해학생, 특수교육대상자, 국가유공자 자녀, 특례 입학자이다.

특성화고등학교를 포함하는 전기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은 올해 11월14일부터 시작되고 일반계고등학교를 포함하는 후기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은 오는 12월11일부터 시작된다.

그외 특수목적고의 전형은 학교 특성에 따라 별도로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18학년도 고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변화하는 미래사회의 인재 양성에 부응하는 고입전형 방법이 되도록 개선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이달 들어 청주시 중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 중학교 교원 전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설문조사 내용은 평준화 고교 배정방법 중 지원학교 수에 관한설문과 현재 중학교 3학년 2학기의 시험횟수에 관한 내용였다.
?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