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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청./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청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는 이날 발표된 권익위의 2016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4년 같은 조사에서 미흡등급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던 청주시는 2015년 보통 성적표를 받았다.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는 공공기관의 고충민원 처리역량을 증진하고 민원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고충민원예방’, ‘고충민원 해소’, ‘고충민원 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5가지 지표에 대해 서면과 현지 확인 조사를 통해 종합평가가 이뤄지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조사 대상이다.
청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8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지난해와 비교해 모든 지표가 고루 개선됐다.
특히 기관장의 관심도, 집단갈등민원 해소 노력도, 고충민원 전문 교육과정 운영 등이 크게 개선됐고, 고충민원의 수범적 처리사례(혐오시설 조성 관련 주민지원협의체 구성)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주시는 위로부터는 기관장인 이승훈 시장이 토요데이트, 열린시장실 등을 통해 민원현안을 발로 뛰며 직접 챙기고, 개별 민원현안부서에서는 집단민원의 해결을 위해 공청회, 간담회, TF팀 구성 등으로 머리를 맞대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또 민원인 입장에서 고충민원을 전향적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한 점 등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 시장은 “행정기관은 각종 이유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는 민원인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기관장 개인이나 평가를 주관하는 부서의 보여주기식 노력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 직원의 숨은 노력이 빛을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주시민의 복리를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을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시산하 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