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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 CI./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청주시가 시민들을 대신해 가입한 자전거보험으로 200여명이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지역 내 자전거 전용도로 곳곳에 청주시민 자전거보험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자전거보험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청주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을 수익자로 해 자전거보험을 가입, 유지하고 있다.
이때부터 지난달 31일까지 1년 반 가까이 이 보험으로 202명이 2억7500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자전거보험은 청주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이용 중 사고발생 시 보험금은 동부화재에 청구할 수 있다.
자전거보험 혜택은 자전거 이용에 따른 본인 사고 또는 자전거로부터 입은 우연한 외래사고에 대해 사고가 발생한 지역에 관계없이, 또 다른 제도에 의한 보상과 관계없이 중복으로, 사고가 발생한 시점부터 3년 동안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주시는 지난해 무심천 자전거도로 구간 6곳에 자전거보험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 오천자전거길(북이↔옥산↔오송)을 비롯해 금강 자전거길, 문의, 미원, 오송 등 주요 자전거 전용도로의 시.종점과 중간 휴식처 등 18곳에 자전거보험 안내표지판을 추가 설치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자전거보험이 만료되는 12월 이전 보험 재가입을 추진해 청주시민 자전거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