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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삼산경찰서,여름철 맞아 공중화장실 등 몰카 취약지 일제점검 실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6-29 11:47

- 경찰 협력단체·학생등 30여명 참여 합동점검 및 캠페인 펼쳐-
삼산경찰서는 협력단체·학생등 30여명 참여 합동점검 및 캠페인 펼쳤다.(사진제공=삼산경찰서)

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이창수)는 하절기를 맞아 성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성범죄 중 특히 최근 5년간 628%의 증가율을 보이는 “카메라등 이용촬영죄(5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는 20~30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 및 지하철·노상·목욕탕·공공화장실 등 발생장소도 다양하다.

일상 곳곳에서 몰래카메라(이하 몰카) 피해우려로 국민 불안감이 고조되고, 최근에는 초소형카메라 사용으로 발견이 쉽지 않고, 몰카 영상·사진이 음란물 형태로 제작되어 온라인을 통해 급속히 유포,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삼산경찰서 경찰관이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사진제공-삼산경찰서)

이에 삼산경찰서는 선제적 예방을 위해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부평구 갈산동 명월공원 등 3개 공원에서「하절기 성범죄(몰카) 근절을 위한 民·警 참여 합동 캠페인 및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경찰관, 범죄예방진단팀(CPO), 협력단체 회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 전개 및 몰카 전파탐지기를 활용 공원내 화장실을 점검하고, 완료된 장소는 몰카로부터 안전한 구역임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추후 지속적인 점검으로 몰카 범죄 차단 활동 나설 것이다.

공원화장실이외에도 다중이용시설(마트, 지하철 등) 화장실 및 업주들의 신청을 받아 목욕탕·찜질방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를 지켜본 주민들은 “여름철 성범죄가 많이 발생하여 불안한 가운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예방에 애쓰시는 경찰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전문장비 까지 갖추어 활동하는 경찰관을 보니 우리 동네가 성범죄로부터 더욱 안전해진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창수 삼산경찰서장은 하절기를 맞아 증가하는 성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 점검 및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삼산경찰은 주민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써 안전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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