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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진천천.(사진제공=달성군청) |
대구 달성군은 '진천천 유지수 확보사업'을 통해 7월1일부터 군과 달서구의 경계를 이루는 진천천에 유지수를 방류한다고 29일 밝혔다.
'진천천 유지수 확보사업'은 국비 등 사업비 63억여원으로 지난 2014년 12월부터 공사에 드어가 화원읍 구라리 낙동강 합류부에 취수장을 설치하고, 유천교까지 직경 700㎜관로를 2.5㎞ 매설했다.
또한 수변공간 확보를 위해 가동보와 여울 각 2곳씩 등을 설치했다. 6월 한 달 간 시험가동을 거쳐 7월1일부터 계획1일 최대 4만4000t의 유지수를 본격적으로 방류할 예정이다.
하천유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건천인 진천천은 유천교 상류측이 부분 복개돼 하천으로서의 기능이 제한적이었다. 상류에서 유입된 인접 주거지의 하수가 유천교 하부 집수시설을 통해 하천수와 함께 차집관거로 배출돼 악취 발생 및 수생태계 훼손으로 하천 본래의 모습이 사라진 곳이었다.
진천천 하류를 관리중인 달성군은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낙동강에서 끌어 올린 물을 진천천 유천교 하류에서 흘려보내는 '진천천 유지수 확보사업'을 추진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진천천에 평균 10㎝의 수심이 확보돼 갈수기 건천화 문제 해결은 물론 수질개선을 통해 수생태계가 복원돼 도시재생의 한축을 담당하는 건강한 하천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 여름엔 물놀이장으로, 겨울엔 썰매장으로 조성해 주민들의 여가 및 휴식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