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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지역의 새 소득작목으로 '체리' 부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10-10 14:52

옥천군농기센터,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4농가 선정
영농기술 지도 강화 및 품목별 재배교육 중점 실시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정용식 지도사(오른쪽)가 옥천군 동이면내 체리 재배농가인 박태선씨 농가를 찾아 영농기술지도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군청)

‘체리’가 충북 옥천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부각되고 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체리’를 시범사업으로 선정,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체리 품목을 시범사업으로 추진, 4개 농가를 선정해 0.8ha 면적에 재배기술을 집중 보급하고 있다.

체리는 맛과 기능성이 뛰어나 국내 소비량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지만 국내산 체리 생산량이 적어 외국산 체리가 소비자들의 식탁을 점령하고 있다.

더욱이 지역 내 포도 폐원농가들이 소득 대체 작목으로 체리 재배를 시도하고 있지만 지식과 경험 부족으로 지역에 알맞은 재배기술을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군농업기술센터는 적기적소 영농기술 지도 강화와 함께 오는 13일 재배농가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체리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농업기술센터 정용식 지도사는 “체리와 같은 왜성대목(유전적으로 키가 작은 성질을 지닌 대목)의 경우 토양환경 관리와 함께 생육초에 적합한 수형을 구성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체리가 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영농기술 지도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내 체리 재배농가는 5개 농가, 면적은 1ha로 인근지역에 비해 적은 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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