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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청주상공회의소와 충북경제포럼은 충북도립대학에서‘충북경제 4%실현을 위한 남부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청주상공회의소) |
청주상공회의소와 충북경제포럼은 17일 오후 충북도립대학에서 보은, 옥천, 영동 등 남부권 3개 시?군에 소재한 기업 및 기관단체 임직원을 비롯해 공무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경제 4%실현을 위한 남부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개최된 북부권에 이어 남부권에서 진행된 ‘권역별 정책토론회’는 상공인과 경제전문가를 중심으로 충북의 강점과 기회요인을 도출하는 등 충북경제 경쟁력을 진단해보고 권역별 특성을 살린 경제활성화 방안과 경제총량 증대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충북경제 4%실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재황 충북도립대 교수는‘충북경제 경쟁력 진단과 남부권 경제발전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충북의 경제성과로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통한 기존목표 상향 조정 ▶고용률 72% 달성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미래 신성장동력 기반 구축 등을 꼽았다.
이어 정 교수는 남부권 경제발전 방안으로, ‘아래에서부터, 작은것에서부터’, ‘지역주민 주체의 Idea 개발/반영’ 등의 발전전략 개발 및 추진 방향(histoy book)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제발표 이후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의 주재로 패널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육철 U1대 교수는 “남부권의 경우 옥천을 제외하고는 충북도와는 반대로 경제자립도가 낮아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균형발전정책 및 사업의 강화를 위해 남부권균형발전포럼 같은 네트워킹 사업이 매우 중요하고 또한 지역의 젊은 인재 유출 방지 및 외부 인재의 지역 유입을 위한 도와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김종률 옥천군기업인연합 회장은 “앞으로 경제발전은 기업에게 달려있다”며, “기업활동 및 새로운 기업 유치에 많은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는 환경규제에 대한 대책과 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규철 충북도의원은 “남부권의 새로운 일자리 제공과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미래 유망산업인 곤충산업 활성화에 남부 3군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산업인력 감소 및 자본 역외 유출, 지역경제 기반 약화 등의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특성을 살린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홍길 보은군기업인협의회 부회장은“공장설립 과정에 있어 환경규제가 심하고 행정적 절차가 복잡해 신규투자 및 사업확장에 애로사항이 많다”며“창원의 주물단지와 같은 남부권만의 특화된 특구산업단지를 조성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건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