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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자체 개발한 ‘인사혁신시스템’ 전국 배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10-18 14:27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
경남 창원시가 전보인사와 인사통계 작업을 위한 ‘인사혁신시스템’을 자체개발?배포해,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창원시는 38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원과 과거 창원, 마산, 진해 3개시의 통합으로 인해 복잡한 인사요인이 내재돼 있어 이로 인해 수기 인사작업 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창원시가 인사작업을 전산화 해, 작업시간을 단축하고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체 시스템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인사작업 시 조직도 자동생성, 전보작업, 인사전후 통계분석 기능 등이 포함돼 있어 수기 인사작업에 비해 효율성이 크게 증대됐고 정확성도 높아졌다.

또한 해마다 2회 실시하는 지자체 공무원 인사통계 자료 작성 시 기존에는 자료 취합 후 수치를 일일이 입력했기 때문에 작업완료까지 15∼20일 가량 소요됐으나 시스템 개발 후 데이터 연계를 통해 작업시간을 2∼3일로 대폭 줄여 업무 효율성이 크게 증대됐다.

그간 창원시 자체 인사에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수정?보완해 왔으며, ‘인사혁신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지난 8월 전국 광역시?도 인사통계 담당자에게 배포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외부 업체에 개발의뢰를 하지 않고 순수하게 자체개발해 예산도 전혀 사용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인사혁신은 물론 예산절감의 효과까지 발생한 것이다.

곽기권 창원시 인사조직과장은 “앞으로도 비효율적인 것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창원시가 인사혁신을 선도하는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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