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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영동군이 운영하는 생태지도사가 용두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
충북 영동군이 운영하는 ‘자연생태 지도사와 함께하는 영동스토리텔링 사업’이 관내 유치원 원아들과 초등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읍 용두공원에서 운영하는 영동스토리텔링 사업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호흡할 수 있는 체험위주의 활동이 알차게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만족도가 높다.
영동의 다양한 자연 이야기를 들려주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때문이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상반기 프로그램에 5320명이 참석했으며 이후 8월부터 다음달 말까지 운영하는 하반기 운영 프로그램에도 이미 참여자가 810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영동군의 아름다운 자연 자원인 용두공원 일원에서 전문 생태지도사 4명이 계절의 변화에 따른 생태변화를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곳은 지역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야외 놀이터다.
학교를 벗어나 공원을 방문한 아이들은 자연생태 지도사의 설명에 귀 기울이며 호기심 어린 눈으로 여러 들꽃과 개구리 등의 성장과정을 관찰한다.
또한 나뭇잎별로 이뤄지는 나무구별법 교육과 낙엽이나 나뭇가지, 돌 등을 이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참나무 징검다리 건너기, 꽃씨 날리기 등 자연물로 하는 놀이로 자연에서의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며 생물이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을 배운다.
자연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유익함이 커 한번 참여한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생의 재 참여 신청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
군은 사업을 확대해 용두공원뿐만 아니라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동일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준철 경제과장은 “영동스토리텔링 사업은 지역 영유아와 초등학생들을 자연환경 생태에 대한 학습뿐만 아니라 애향심을 고취시켜 영동의 미래 성장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라며“더 많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스토리텔링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상반기는 3월부터 7월까지, 하반기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영동군과 영동군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농촌여성 리스타트 과정 중 하나로 양성된 4명의 자연생태지도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