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6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전국체전) 제천 청풍하키장 ‘망신살’ 예고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정홍철기자 송고시간 2017-10-18 17:41

인접 공설운동장서 청풍면민체육대회 예정
충북 제천시 청풍면 소재 청풍명월국제하키장(오른쪽)과 청풍공설운동장.(사진출처=네이버지도)

제98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충북 제천시가 전국에 망신살을 뻗칠 것으로 예상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청풍면 청풍명월국제하키장에서 하키경기가 2개면의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그런데 21일 바로 인접한 청풍공설운동장에서 청풍면민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청풍공설운동장은 경기가 진행될 때 선수들이 사전 몸풀기나 경기 후 마무리 운동을 하는 등 보조경기장으로도 사용된다.

또한 면민체육대회가 동시에 열릴 경우 공용으로 사용하는 주차장도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앰프소리와 오후를 넘어서면서 노래자랑 등의 소리로 인해 전국 체전 경기에 큰 지장을 초래할 것이란 지적이다.

전국적인 체육행사가 치러지는 동시에 동네행사로 인해 전국적 망신살을 뻗칠 것이란 지적에 대해 18일 충북도와 제천시, 청풍면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서 대책을 논의했지만 청풍면은 면민체육대회를 강행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사태의 심각성을 예고하고 있다.

충북도와 제천시도 나름대로 인근 학교 운동장에서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대안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19일이 지나야 사실 여부가 드러날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