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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송면권역 교직원 관사 '솔숲둥지' 준공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10-19 16:51

송면중 내 옛 관사를 새롭게 재건립 6세대 수용
송면권역 교직원 복지 제고 및 안정적 근무여건 조성
19일 충북 괴산 송면권역 교직원 공동관사 ‘솔숲둥지’ 준공식이 송면중학교에서 열린 가운데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왼쪽 여덟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 괴산 송면권역 교직원 공동관사 ‘솔숲둥지’ 준공식이 19일 오전 송면중학교에서 열렸다.

공동관사 솔숲둥지는 송면중학교 내 허름했던 관사를 새롭게 재건립한 것으로 지난해  12월27일 착공해 올해 7월29일까지 약 7개월 간 공사했다.

총사업비 7억9000여만원을 들인 이 관사는 연면적 360.3㎡, 건축면적 113.4㎡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6세대를 수용할 수 있다.

솔숲둥지 관사가 건립돼 송면권역 교직원(송면초·중학교)의 복지가 높아지면서 안정적인 근무여건이 조성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교원의 학생교육과 지도의 지속성과 연계성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9일 준공식을 가진 충북 괴산 송면권역 교직원 관사 '솔숲둥지'.(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실제로 송면중 3학년 최태현 학생회장은 “관사가 생겨서 오후 늦게까지 선생님들과 함께 운동도 하고 방과후 수업도 할 수 있어 정말 좋다”고 말했다.

또 지난 9월1일자 송면초에 부임한 새내기 강태양 교사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강 교사는 제주도에서 태어나 제주대 초등교육학과를 나와 송면초에 첫 발령을 받았으나 주거지를 구하기 힘들어 그동안 고생했기 때문이다.

김상열 송면중 교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송면은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학교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이라며 “공동관사 솔숲둥지를 중심으로 지역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작은 학교 살리기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박용익 괴산증평교육장과 충북도의원, 동문회,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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