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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산자원조성사업 ‘치어 등 60만 마리’ 방류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태기자 송고시간 2017-10-19 11:27

아산시 관계자들과 관내 초등학생들 치어방류 참여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는 9월부터 10월까지 수산자원조성 위해 우리고유의 토종어종인 동자개, 치어 등 약 60만 마리를 방류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방류사업은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토종어종과 수산생태계 복원, 수산생물 다양성 확보, 수산자원증대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방류지역인 삽교호와 아산호는 전국에서도 손꼽이는 대형 공공수면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산만 바다로 연결되는 상류 수계로 인해 장마철이면 많은 육상쓰레기가 유입돼 날이 갈수록 오염 범위가 커지고 있다.

또 농업·생활폐수 등 비점오염원으로 인해 수질이 나빠져 수질환경 변화로 어류의 서식환경이 파괴돼 우리고유 토종어류의 개체수가 날로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삽교호와 아산호 방조제로 어류의 이동 통로가 막혀 바다와 민물로 오가면서 산란·성장하는 뱀장어 등 소하성 수산자원이 사라지고 있어 수산생태계의 변화를 초래해 매년 수산자원조성의 일환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곳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매년 국도비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인위적인 치어 방류사업을 통한 수산자원증대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수산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어가 소득증대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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