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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얼굴지루성피부염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

[=아시아뉴스통신] 이민지기자 송고시간 2017-10-19 12:05

진료중인 경희샘한의원 구재돈 원장./아시아뉴스통신DB

날씨가 추워지면서 급격히 떨어진 기온 탓에 얼굴지루성피부염 환자들이 많이 늘고 있다. 이렇게 피부질환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건조하고 찬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면 더욱 관리에 신경써줘야 한다.

얼굴지루성피부염 증상들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들이기에 유심히 파악해 볼 필요성이 있다. 흔한 증상이라고 방치하면 만성화되고, 더욱 심해지며 다른 부위로도 퍼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만약 지금 얼굴이나 두피 쪽에 가려움증이나 각질, 여드름과 흡사한 붉은 뾰루지, 홍조현상, 부어오름, 비듬, 탈모 등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지루성피부염을 의심해 보고 빠른 시일 내로 전문가를 통해 지루성피부염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얼굴지루성피부염 치료를 진행하기 전, 우리는 알아야 할 사실이 있다. 그것은 바로 지루성피부염 원인이다. 대부분의 증상들이 피부에서 나타나다보니 원인이 피부에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진실은 다르다.

경희샘한의원 구재돈 원장은 "지루성피부염 원인은 피부가 아닌 우리 몸 속 안에서 순환하고 있는 열에 있는데, 이 열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정체되는 ‘열대사장애’ 현상이 지루성피부염의 원인이다"며 "쌓여있는 열에 의해 피부가 자극을 받아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몸 속 열과 같은 근본적인 문제를 바로 잡지 못하고 단순히 보이는 곳만 개선을 시도하게 되면 치료 효과에 한계가 있다는 설명. 증상만 치료하면 남아 있던 원인에 의해 증상이 다시 재발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피부 질환 중에서 지루성피부염 치료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이유는 재발률을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순히 보이는 곳만 개선을 시도할 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작된 진짜 문제인 지루성피부염 원인 ‘열대사장애’를 우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얼굴·두피 지루성피부염 치료법이 필요하다.

구 원장에 따르면 지루성두피염 등 지루성피부염 치료 시 맞춤 한약 처방 및 약침치료를 통해 몸속 문제 해결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지루성피부염 한약은 환자에게 현재 나타나고 있는 증상을 정확히 파악한 후 처방해야 한다. 열대사장애 해소와 몸속의 기혈을 바로 잡아 주어 면역력 상승과 함께 증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만드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치료법이라는 설명이다.

약침은 한약재를 GMP시설에서 증류 추출하여 경혈자리에 주입하는 치료법으로 전신의 수승화강, 피부 재생, 항염증 효과에 크게 도움이 되고. 주로 녹용, 홍화, 금은화, 산삼 등의 성분이 사용된다는 것.

구 원장은 "한약, 약침을 중심으로 한 지루성피부염 치료와 함께 적당한 생활관리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다면 더 이상의 지루성피부염 악화를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발 증상 없는 완치도 가능하다"며 "정확한 원인 치료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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