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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청주시, 프로축구단 지원 좌절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7-10-25 14:19

시의회 행정문화위, 관련 조례안 부결… 창단 무산될 듯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조례안 심사./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시가 청주 연고의 프로축구단 창단을 지원하려 추진한 프로축구단지원조례 제정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프로축구단 창단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5일 ‘청주시 프로축구단 지원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벌여 부결했다.

이날 찬반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실시된 표결에서 재석의원 7명 중 찬반이 각각 3표, 기권 1표 등 가부동수로 부결 처리됐다.

청주시는 이 조례안에 축구단의 ?운영비 ?부대시설 구축비 ?각종 국내.국제대회 운동경기대회 개최비와 참가비 ?유소년 클럽.스포츠교실 운영비 ?그 밖에 프로축구단 활성화 경비 등을 지원한다고 규정했다.

청주시는 K리그 챌린지(2부) 프로축구단 창단 자금 50억원 중 30억원과 구단이 창단되면 4년 동안 매년 20억원의 재정 지원을 할 계획이었다.

청주시는 앞서 지난달 열린 청주시의회 제29회 임시회에 ‘프로축구단 창단 운영 지원 동의안’을 제출했다가 상임위원회(행정문화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행문위는 당시 이 동의안 심의에서 절차와 검토 등 부실을 이유로 부결했다.

한편 프로축구연맹은 청주시티FC 프로축구단의 K리그 챌린지 가입 요건으로 청주시의 재정 지원, 연고지 협약 등을 제시했다.

프로축구연맹은 다음달 29일까지 이 K리그 챌린지 가입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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