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5일 충북 옥천군청 소속 전광선(맨왼쪽)·우경희씨(맨오른쪽) 부부공무원이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한 뒤 김영만 옥천군장학회 이사장(옥천군수)과 함께 기념쵤영했다.(사진제공=옥천군청) |
충북 옥천군장학회(이사장 김영만 옥천군수)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5일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군청 소속 전광선(충북 남부출장소 건설관리과장) ? 우경희(옥천읍) 부부공무원은 이날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 결혼 30주년을 맞은 두 부부는 군청 내부에서도 금슬 좋기로 소문난 잉꼬 부부로 평소에도 선?후배 공무원에게 귀감이 되는 언행을 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 22일 첫째 아들을 결혼시킨 이들 부부는 “결혼식을 하는 도중 아들이 학생이었을 때 생각이 많이 났다”며 “언제까지나 철부지 학생일 것만 같았던 첫째 아들이 장성해 어느새 결혼까지 했는데 아들 후배들에게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주고 싶었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관내 3곳의 동호회도 이날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아름다운 선행을 펼쳤다.
코스타리카(바리스타 동호회. 회장 김용주), 운명의 수레바퀴(타로카드 동호회. 회장 김용주), 옥천군청 밴드(회장 김규태)는 지난 14~15일 열렸던 제1회 옥천군민의날 기념행사와 옥천행복어울림축제에 참여해 받은 공연비와 수익금 각 10만원씩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한 동호회의 관계자는 “공연을 마치고 받은 참가비를 회원 간 단합을 위한 회식비용으로 쓸까 했지만 뜻 깊은 곳에 더 알차게 써보자며 회원들 간에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