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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림만./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남도는 25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 가로림만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주민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림만 권역 지속가능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충남연구원은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가로림만'을 전략 비전으로, 해양수질 2등급 이상, 하천수질 3등급, 노령화 지수 200, 사회적경제 업체 50개소, 어업생산량 5500t, 1인당 GRDP 3000만원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또 목표 달성을 위한 자연환경·경관 보전, 연안·해양 생태계 보전, 지역특화 관광 활성화, 소득 증대 정주 여건 등 4개 분야 15개 중점추진과제도 제시했다.
먼저 자연환경·경관 보전 분야는 우수 식생자원을 활용한 수목원과 정원, 생태하천 조성, 연안 경관 형성과 공공디자인 사업 시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연얀·해양 생태계 보전 분야에는 문화예술·섬 자원 활용 지역 특화 명소 조성, 생태관광 활성화, 관광자원 연결을 위한 접근성 개선 등이 제출됐다.
점박이물범 생태가치 브랜드화, 갯벌 복원 및 자원화 등과 어장 정비와 대체품종 육성, 수산경제활동 지원기반 확충 등이 관광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분야 추진과제로 이름을 올렸다.
도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다음 달 중 가로림만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남궁 부지사는 "가로림만은 생산성과 생물 다양성, 환경이 우수한 천혜의 갯벌"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비전과 과제는 주민 의견을 녹여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