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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멸종위기 ‘맹꽁이’ 보호 대책 교육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7-10-25 16:30

진주시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인 ‘맹꽁이’ 관련 보호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시청)

경남 진주시는 25일 오후 2시 천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인 맹꽁이 발견시 개체 확인과 신고 절차에 관한 맹꽁이 보호 대책 교육을 진행했다.

진주시는 전문용역기관인 ㈜한국환경생태기술연구소에 의뢰 모니터링 및 서식환경을 조사한 결과 구 진주역 부지 내 약 15만㎡ 일대가 맹꽁이 서식지로 나타났다.
 
특히 구.차량정비고 인근에 다량 서식하는 걸로 확인됨으로써 이곳을 대체서식지로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허가 받아 진주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부지내 포획된 맹꽁이를 대체서식지로 이주시켰다.

이번 맹꽁이 보호교육은 향후 이 지역에서 맹꽁이 발견시 지역주민들에게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 보호종임을 알려 함부로 포획·훼손 등을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으로 생태와 자연 보존에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였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공사기간 연기 의견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성토하며 이러한 강한 불신표출에 대해 시에서는 이달 말 맹꽁이 포획·이주가 완료되면 진주지식산업센터 건립 공사를 재개해 공사기간 내 마무리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진주시는 공사가 시작되면 맹꽁이는 절멸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공사 면적이 전체 서식지의 약6% 정도이며 서식 환경 역시 환경청에서도 확인한대로 열악한 곳으로 이는 잘못된 주장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진주지식산업센터 건립 공사 현장은 지하수위가 높은 지역으로 11월 이후 터파기를 시행해야 하는 문제점과 재원이 국비 70%의 지원으로 이루어져 공사기간이 장기 연기될 경우 국비 지원 및 추가 재원 발생(15억∼20억)에 따른 문제점 등 계획대로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바라는 지역주민들의 조속 공사 재개 민원으로 확인되지 않은 추정을 근거로 공사기간의 연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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