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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밀양기상과학관·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내달 8일 착공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10-25 18:59

국립 밀양기상과학관·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조감도.(사진제공=밀양시청)

경남 밀양시는 다음달 8일 오후 3시 시립박물관 앞 분수광장에서 국립 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동일한 부지(교동 산 24-1번지 일원)에 기상과학관과 우주천문대를 건립해 시민들의 과학적 소양 증진을 꾀하고 과학과 자연이 함께하는 첨단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한다.

국립 밀양기상과학관은 지난 2015년 12월 정부 직접 지원사업으로 유치해 2016년 7월 기상청과 MOU(양해각서)를 체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국비 약 11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2715㎡ 규모로 건립되며, 기상과 기후에 관한 전시관, 지진·태풍 체험관, 기후변화 가상체험관 등이 갖춰질 계획이다.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타 천문대와 차별성을 갖는 체험 위주의 우주천문대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비 약 120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의 연면적 2826㎡의 규모로, 태양과 달·행성·성단 등을 관측할 수 있는 관측실과 천체투영실, 전시체험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밀양시는 밀양대공원 내 기 건립된 밀양아리랑아트센터와 출향인의 숲 등에 더해 이번 기상과학관과 우주천문대 건립이 연계 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 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오는 2019년 완공, 개관할 계획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에 나노국가산업단지에 이어 국립 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가 건립됨으로 폭 넓은 첨단 미래도시로 한 층 더 도약할 수 있어 기쁘다" 며 "밀양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동남권의 대표적 관광도시로 그 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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