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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직원,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받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10-25 20:30

NH농협은행 평리지점 구연화 과장(왼쪽 두 번째)이 25일 대구서부경찰서 박만우 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사진제공=대구농협)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본부장 송준연)는 평리지점 구연화 과장이 25일 대구서부경찰서로부터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구농협에 따르면 지난 17일 20대 후반 여성고객 A씨가 NH농협은행 평리지점을 찾아 중고차를 구입한다며 예금 전액을 현금으로 출금해 달라고 요구했다.

구 과장은 평소 익혀온 매뉴얼과 경험으로 금융사기를 직감하고 A씨에게 1000만원 이상 현금 인출시 경찰에 신고된다고 안내하자 불안해하는 A씨의 모습을 보며 금융사기를 확신했다.

경찰에 신속하게 신고한 결과, 다른 은행에서 이미 인출해 가지고 있는 예금을 포함해 A씨의 2300만원을 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했다.

김수동 NH농협은행 평리지점장은 "꾸준한 예방교육과 직원들의 관심, 관할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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