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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콰도르 해군 장성들 잠수함사령부 방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모지준기자 송고시간 2017-10-26 09:03

24일 야이즈(Yayci, 오른쪽) 터키 해군 참모장(소장) 일행이 해군 잠수함사령부를 방문, 최재호 부사령관(대령, 왼쪽)과 함께 수리창과 909전대를 견학하는 등 우리 해군의 잠수함 정비와 전술훈련 분야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장효실 하사)

부산 BEXCO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17)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터키와 에콰도르 해군 장성들이 24일과 25일 연이어 경남 진해 해군 잠수함사령부를 방문했다.

24일 야이즈(Yayci) 터키 해군 사령부 참모장(소장) 일행은 잠수함사령부를 방문, 수리창과 909전대를 견학하는 등 우리 해군의 잠수함 정비와 전술훈련 분야를 둘러보며 한국 해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 레냔 루이스(Renan Ruiz) 에콰도르 해군 참모총장(소장) 일행이 부대를 방문, 잠수함역사관을 돌아보는 등 잠수함사령부 현황과 우리 해군의 잠수함과 운용 노하우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터키와 에콰도르 등 이들 두 나라의 공통점은 우리나라와 같은 209급 잠수함을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현재 터키는 209급 잠수함 14척을, 에콰도르는 2척을 운영 중이다.

특히 터키 해군의 경우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214급 잠수함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25일 최재호 부사령관(대령, 오른쪽)이 해군 잠수함사령부를 방문한 레냔 루이스(Renan Ruiz) 에콰도르 해군 참모총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장효실 하사)

지난 2013년부터 우리 해군이 외국군 잠수함승조원을 대상으로 교육중인 ‘국제잠수함과정(ISETP)’에 올해 처음으로 장교 1명을 입교시켜 양국 간의 잠수함 운용경험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 하는 기회를 가진 바 있다.

또한 에콰도르 해군의 경우 약 2237Km에 달하는 긴 해안선을 접하고 있는 광대한 해역방어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갈라파고스 제도 등의 영유권 보호 차원에서 잠수함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터키와 에콰도르 해군 장성들은 국제해양방위산업전 기간 중 부산 BEXCO에 전시된 다양한 함정과 해양방위 시스템, 해양구조?구난 장비 등을 둘러보고, 해군 부대와 방산업체를 방문하는 등 한국에서의 공식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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