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은 태안군 솔향기길에서 관광객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태안군 제공) |
충남 태안군은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이원면 내리의 산책로인 솔향기길 1코스 일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제3회 솔향기길 축제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초록의 바다, 태안 솔향기길 속으로’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 행사는 솔향기길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태안군과 해양수산부, 충남도가 후원한다.
솔향기길은 10년 전인 2007년 유류피해 사고 당시 태안반도를 찾은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발길이 자취로 남아 생겨난 길로 군 전역 66.9km 구간 6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탁 트인 서해바다와 울창한 소나무 숲을 감상할 수 있어 전국의 트래킹 마니아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힐링 탐방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축제는 4km(1시간30분 소요)와 6km(2시간 소요) 두 가지 코스를 선택해 라디오를 들으며 산책을 즐기는 ‘라디엔티어링’과 함께 솔향기길 황금 솔방울 찾기, 솔향기길 명소 인증 샷 촬영, 솔향기길 음악회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지역 농·특산물 특판장과 먹거리장터, 염전 체험 등 태안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축제 첫날인 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되는 라디엔티어링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TJB 대전방송 홈페이지(http://www.tjb.co.kr, 선착순 라디오 증정) 또는 솔향기길 축제 홈페이지(http://solfestival.kr) 및 전화(041-672-8060)로 신청하면 되며 축제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11월의 첫 번째 주말을 맞아 서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로 각광받고 있는 태안 솔향기길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가을 산책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