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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바른정형외과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
단풍시즌과 함께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계절인 만큼 야외활동 시 발생되는 이런저런 부상들에 노출되는 빈도 수도 점점 많아지는 요즘이다.
장시간 보행 이후 동반되는 무릎과 발목통증은 며칠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잦아지기도 하지만 통증완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찌릿한 통증이 계속 느껴진다면 가까운 정형외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상태를 진단받아 보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족부 통증이 계속되면 가장 먼저 의심하게 되는 질환은 족저근막염이다. 일반적인 족저근막염 증상은 발 뒤꿈치가 찌릿하고 보행 시 발바닥에 통증이 느껴지는데, 이와 달리 발목 안쪽을 두드렸을 때 발바닥 쪽으로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면 ‘발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많이 들어봤어도, ‘발목터널증후군’은 생소해 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족근관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발목터널증후군’은 ‘손목터널증후군’과 마찬가지로 신경이 압박을 받아 생기는 질환이다. 발가락과 발목을 움직이게 하는 신경, 인대, 혈관 등이 발목 안쪽 복숭아 뼈 아래 부위를 지나가는데 이곳을 발목 터널이라 한다. 이 발목 터널이 각종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좁아지면서 압박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발의 감각에 이상이 생기며 찌릿한 통증이 유발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발목터널증후군의 원인은 무엇일까. 일반적인 원인은 발목을 자주 삐끗하거나, 골절, 타박상을 입었을 경우 발생될 확률이 높은 편이며, 무리한 운동을 했을 경우, 과체중일 경우에도 발목터널증후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발목터널증후군 발병 초기에는 통증을 느끼는 정도가 미미하지만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발목이 욱신거리고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또한, 통증이 발에서 시작해 다리 위쪽으로 퍼지는 느낌을 받기도 하며, 발바닥이 화끈거리고 저리며, 복숭아뼈 부분을 만지거나 누를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증상이 더 심해지면 발목 주변 감각이 둔해지고 갑자기 발목에 힘이 빠지는 느낌을 받기도 하며, 밤에 통증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신당 성모바른정형외과 진성기 원장은 "발목 통증은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하면 호전되기도 하지만 일상생활 시 보행이 불가피한 점을 감안할 때, 재발의 가능성도 높고 만성통증으로 이어지기 쉽다"며 "때문에 특히 발목통증은 증상 초기에 정형외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상태에 대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평소 발목관절 건강을 위해 활동 후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인대와 근육의 긴장을 잘 풀어주고, 수시로 적절한 운동을 통해 발목의 근력을 키워주고 적정 체중을 유지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