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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영암.진도 학부모 진로교육 연찬회 열려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7-10-26 11:07

박남기 전 광주교대총장 '4차산업혁명과 교육의 변화와 학부모 역할'특강
전남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은 25일 해남꿈누리센터에서 해남, 영암, 진도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7 학부모 진로교육 연찬회’ 를 실시 했다.

26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찬회는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전남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장만채 교육감의 축사와 “제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의 변화와 학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박남기 교수(광주교육대학교 5대 총장, 교육학과)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박남기 교수는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을 인용해 "지금 초?중?고에 재학하는 학생이 사회에 나와 종사하게 될 직업의 70%가 존재하지 않는 전혀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이다"고 말했다.

앞으로 10년 이내에 무인자동차가 상용화되고, 인공지능 로봇이 법률 관련 자문과 기업 감사 업무의 상당 부분을 맡게 되며, 로봇이 약사의 일을 해내고, 3D 프린팅에 의한 간 이식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제시해 학부모들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교육,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교육 패러다임의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학부모들의 미래를 바라보는 진로진학에 대한 안목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수를 참여한 해남제일중학교 한 학부모는 "4차 산업혁명이라 해서 막연하고 불안했는데 아이의 전공 선택에 대해 함께 이야기할 꺼리가 생겼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종남 교육장은 “급격히 변하는 시대의 두려움보다는 학부모가 먼저 그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자녀들이 자신들의 진로를 선택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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