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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년 연속 지자체 생산성 ‘우수기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7-10-26 16:39

충북 청주시 CI./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매년 주최하는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기존의 투입대비 산출의 극대화라는 전통적인 생산성 개념에서 기관이 지닌 인적.물적.사회적 자본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경제, 환경, 문화, 복지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하는 것이라는 관점으로 개념을 재정의해 주민삶의 질과 자치단체 역량 등 2개 영역 6개 분야의 16개 지표에 대한 생산성을 측정해 평가하는 것이다.

지자체 생산성대상 평가는 지자체의 형태와 인구규모에 따라 6개 유형으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는데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96곳이 응모했다.

청주시는 지역경제, 정주환경, 문화.복지.건강, 건전재정역량, 사회적 자본역량 분야 등 6개 분야 중 5개에서 고르게 높은 등급을 받아 ‘인구 25만 이상 시(市)’ 유형에서 1위를 차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평가결과를 보면, 청주시는 1인당 지역내 총생산 증가율, 경제활동 친화기반 규제완화 정도, 지역안전지주, 사회복지시설 수, 보육시설 수, 지역주민 행복도, 지방세 징수율,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 등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청주시는 특히 전국어디서나 2시간 내 접근성을 가진 교통물류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리고 지속적인 투자유치활동과 기업친화활동으로 우량기업과 대규모 투자를 유치, 출범 3년 만에 21조원의 투자유치액을 기록했고 향후 2만1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며 생산성 향상에 견인차역할을 한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행정서비스 질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면서 “‘100만 행복도시, 생명문화도시’ 청주 실현을 위해 35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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