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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울진군범군민대책위가 동해선 철도 울진 '수산IC-가스충전소' 구간 교량화 요구를 담은 탄원서를 정부 부처에 제출하는 등 "교량화 요구"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사진제공=범대책위) |
동해선 철도 울진 '수산IC-가스충전소' 구간의 교량화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울진군범군민대책위원회(위원장 장유덕 울진군의원 범대책위)가 대정부 탄원서를 제출하고 "현행 토공구간의 교량화 즉각 추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범대책위는 지난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탄원서를 주민연대서명부와 함께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민권익위원회 등 정부 부처와 강석호 국회의원실(새누리당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에 제출했다.
범대책위는 탄원서를 통해 "사업 착수 초반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지역사회단체가 울진군 내 토공구간 8개소를 교량화로 변경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한 후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토공구간의 교량화타당성 용역을 시행한 결과 울진읍 읍남1리(토일마을)를 포함한 5개 구간에 567억원의 추가사업비 확보가 필요한 실정으로 기획재정부 및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마쳤다"고 주장하고 "그러나 당초 지역주민들이 요구한 수산IC~가스충전소 320m 구간이 제외돼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며 "해당 구간의 교량화를 즉각 추진해줄 것"을 촉구했다.
또 범대책위는 "해당 구간은 울진군 도심지로 들어오는 관문으로 당초 설계대로 시공할 경우 15m 높이의 성토공사로 인해 조망권 침해 및 도시미관을 저해할 것이 명확하다"고 지적하고 "지역주민들이 요구하는 ’교량화 시공‘이 이뤄지지지 않을 경우 공사중지 등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동해선 철도(포항~삼척)구간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2015년 1월 발주해 현재 2단계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장유덕 범군민대책위 위원장은 "그 동안 동해선 철도공사와 관련 지속 제기된 민원에 대해 울진군과 지역사회단체가 앞장서 원만하게 해결해 왔다"며 "군민들의 조망권과 생활권을 침해하는 해당 구간이 교량화로 건설되지 않으면 공사중지 등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