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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이 불편을 겪던 '문제 지역'에서 충북 영동의 도시 이미지를 밝고 산뜻하게 변신시킨 '새 아이콘'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영동천변 도로'.(사진제공=영동군청) |
충북 영동의 영동천변 도로가 말끔히 정비돼 도시 이미지가 보다 밝아지는 등 군민들이 반기고 있다.
주민들이 불편을 겪던 '문제 지역'에서 영동군의 이미지를 밝고 산뜻하게 변신시킨 '새 아이콘'으로서 주목 받고 있다.
27일 영동군에 따르면 올해 9억6000만원을 들여 지난 6월부터 4개월여간 매천교~용두교 간 도로정비 공사를 실시했다.
올해 군계획시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급변하는 도시환경에 발맞춰 질 높은 도시기반 구축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해당구간은 감나무 가로수가 시야를 가리고 낙과로 인한 차량파손, 악취 발생, 생활쓰레기 방치 등의 주거 환경개선이 요구돼 왔다.
또한 무성한 잡초와 각종 벌레의 서식환경으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오던 지역이었다. 게다가 쓰레기 투기 등으로 도로개선·관리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번 사업 시행으로 810m 구간의 도로를 정비해 도로폭이 넓어지고 보행로 등 별도의 주차공간이 확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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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영동군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영동천변 도로의 모습.(사진제공=영동군청) |
도로가 말끔히 정비돼 차량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주차편의가 높아져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 심어졌던 감나무 중 양호한 수목은 건너편 제방으로 옮겨져 새 보금자리에 안착했고 생육환경이 불량한 수목은 이번에 정비했다.
제방길은 와인잔을 형상화한 고효율 LED 이미지 가로등 42주가 설치돼 음침했던 밤길을 환하게 밝혀 보행편의를 높였다.
이로써 영동의 전반적인 도시이미지가 산뜻해지고 깔끔해졌다.
군은 사업 시행 초기부터 주민여론을 적극 수렴했다.
주민설명회 등으로 사업의 당위성을 알리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한편 군민들의 불편사항과 필요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을 모색하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편안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교통접근성과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도심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도시건축과 김명식 도시개발팀장은 “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이해로 무사히 공사를 마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변화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영동군 발전의 핵심인 도시기반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도로환경을 개선토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