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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농업인 한마당 큰잔치'...기관, 주민 등 1500여 명 몰려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기자 송고시간 2017-10-27 15:00

가평 '농업인 한마당 큰잔치' 행사장에 나온 주민들이 청정 과일의 수확을 맛보고 있다./사진제공=가평군

농업인들의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농업인 한마당 큰잔치'가 27일 경기 가평군에 위치한 자라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기 가평군수를 비롯해 고장익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이순재 농업인단체협의회장과 유관기관 등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달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발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 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이 기간 자라섬을 찾은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청정가평 농산물 홍보.판매 등 소비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과실류, 잡곡류, 가공품 등 지역 생산자 단체가 직접 판매부스를 운영,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착한가격에 제공해 소비자의 구매력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사과 등 30여종의 친환경 농특산물 종합전시관 운영해 시식회, 우수농산물 보물찾기, 떡매치기, 포도 빨리먹기, 읍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풍성했다. 

군은 이번 행사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한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농업인 김태운씨가 올해 우수농업인 선정됐다. 또, 우수농산물품평회는 쌀분야 송순복씨, 포도에 한철호씨, 사과 장동환씨, 느타리 이성수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농업인 자녀와 학교 4-H회원 36명에게는 13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는 등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에 대한 수고와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마련됐다.

김 군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농업인들을 위로 격려"하고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 여건에 맞는 지역농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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