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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교육사령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VR/AR기술 도입 양해각서 체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모지준기자 송고시간 2017-10-27 15:17

27일 김현일 해군2군사교육단장과 신재식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장이 체결한 교류협약 양해각서를 보이고 있다.(사진제=김태훈 상사)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 중장 이범림)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은 27일 2군사교육단에서 ‘가상/증강현실 기술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을 대표해, 김현일 2군사교육단장(준장)과 신재식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장이 서명한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해군 맞춤형 VR/AR 콘텐츠 제작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필요한 강사와 교육 장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사령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경남지역 순회교육 시 교육장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난 9월 360도 카메라를 이용한 컨텐츠 제작이란 주제의 ‘해군 맞춤형 VR/AR 콘텐츠 단기과정’ 교육을 실감미디어교육센터에서 교육사령부 교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달에는 홀로렌즈 기반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찾아가는 VR 교육’을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추진했다.

해군교육사령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VR/AR 교육과 기술도입을 통해 항해?교전 중 화재와 침수 상황을 모의로 구현, 실전상황에서 승조원의 임무수행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함 내 각종 장비에 대한 운용과 정비절차 교육효과를 VR/AR 콘텐츠 개발을 통해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육사령부는 제2군사교육단 내에 가상/증강현실 기술협력 센터를 설치했으며, 앞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최로 해군과 경남지역 기업/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VR/AR 교육이 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 신재식 본부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VR/AR 기술도입이 우수한 군사용 콘텐츠 개발로 이어져 해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 군의 엘리트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수교육 관련 업무를 주관하는 한승우 제2군사교육단 군사교육처장(중령)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군 교육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며 “결국 우수한 교육 컨텐츠 개발로 이어져 정예 장병 육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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