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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치매등대지기' 사업 추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10-27 15:59

치매등대지기 스티커.(사진제공=밀양시청)

경남 밀양시보건소는 치매 노인들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배회가능 인식표 발급과 '치매등대지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치매등대지기' 사업이란 민간업소를 대상으로 치매등대지기를 지정해 길을 잃고 헤매는 노인들을 발견시 본인 가게에 임시 보호와 신속한 신고를 통해 가족에게 복귀를 지원하는 실종방지 지원사업이다. 
  
또한 치매등대지기로 지정되면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로부터 치매노인실종 비상문자를 받았을 때 즉시 이를 주변에 홍보하고 주변을 탐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치매등대지기는 슈퍼마켓, 옷가게, 커피점, 식당, 시장인근 가게 등 업종에 상관없이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10월 현재 밀양시는 '알통떡강정', '까페내마음'을 보건소 주관 치매등대지기 1, 2호점으로 지정하고 가게 현판과 지정서를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등대지기와 함께 치매 어른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밀양시를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치매등대지기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일반 가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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