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5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흥진호' 지난 16일 북한 나포 후 11일 만에 속초로 입항 예정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신웅기자 송고시간 2017-10-27 16:46

북한에 나포됐다가 귀환하는 우리 어선 '391 흥진호'가 27일 오후 8시쯤 강원 속초시 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 입항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이날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지난 21일 새벽 남측 어선 '391 홍진호'가 동해의 북측 수역에 불법 침입해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중앙통신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27일 오후 6시30분(평양시 오후 6시) 그들을 배와 함께 남쪽으로 돌려보낸다"고 전했다.

북한은 나포한 어선이 '홍진호'라 밝혔지만 이 배의 이름은 '흥진호'로 확인됐다.

해경은 이날 오후 5시30분쯤 북방한계선 인근 해역에서 북한 당국으로부터 391 흥진호를 인수받아 호송할 계획이다.

이 배는 경주 감포 선적 39t급 복어잡이 어선으로 국내외 선원 10명이 타고 있다.

한편 흥진호는 지난 16일 울릉군 저동항에서 출항했으며 사흘뒤인 20일 오전 10시19분쯤 울릉군 북동방 약 183해리에서 조업중에 연락이 두절됐다. 
 
해경 및 관계당국은 흥진호가 복귀하면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