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7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Mid-Term Review' 폐막식 기념 촬영(사진제공=수원시청) |
경기 수원시·오산시 주최로 25~27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Mid-Term Review(중간회의)'가 27일 '수원선언문' 채택으로 막을 내렸다.
중간회의에 참여한 97개국 대표들은 '수원선언문'에서 "우리는 평생교육과 학습이 인권 실현을 위한 근본적인 전제 조건이라는 사실을 인정한다"면서 "모든 이에게 교육의 평등을 보장하고, 학습기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수단인 평생교육을 위해 모든 연령대의 학습을 지원하겠다"면서 "유네스코 회원국은 학습자를 비롯해 평생학습과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와 평생학습 정책에 대한 대화를 늘리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모든 회원국이 시민간 사회와 평생학습 시스템 및 학습자를 포함해 모든 이해고나계자를 포함하는 정책대화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상호협력하길 다짐했다.
주요내용으로는 ▲2015년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2030년 의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문해교육의 중요성 인식, ▲전문개발 및 기술적 기술과 적극적인 시민정신을 다섯가지 표준영역(정책, 통치, 재정, 참여, 품질)으로 사용 ▲지속가능개발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수단으로 '모든 연령대의 학습지원' 등이다.
'수원 선언문'은 유네스코 제7차 세계성인교육회의(2021년) 개최 전까지 세계평생학습 목표·비전으로 활용된다.
수원선언문 채택 후 열린 폐막식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2009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이후 전 세계 도시들이 이뤄낸 성인교육·평생학습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우리 시에서 전 세계 평생교육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수원선언문'을 채택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이어 "이제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면서 "더 많은 도시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도록 이끌고, 모든 나라가 성인교육과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폐회사를 통해 "교육의 위대한 목표는 아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회의는 글로벌 평생교육동향을 보며 양질의 공평한 교육과 평생학습 기회를 모두에게 보장하는 일에 함께 모여 논의하고 우리가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귀중한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성인학습의 힘, VISION 2030'을 주제로 열린 이번 중간회의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가 주관했다.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는 2009년 브라질 벨렘에서 열린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를 점검하고 2021년 개최될 제7차 회의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회의에는 유네스코 97개 회원국 대표와 성인학습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중간회의는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2009~2017년간의 발전 ▲2030년 성인학습 전망 ▲지속가능개발 교육목표 2030을 고려한 벨렘 선언문 시행 ▲지속 가능한 개발 교육목표 2030을 고려한 제7차 세계성인교육회의 등을 주제로 한 세션으로 진행됐다.
한편 '유네스코 제 7차 성인교육회의'는 2021년에 개최되며 195개국 유네스코 교육부 관계자와 성인교육 학자,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최도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