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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전 서면 유원골든오피스텔 20층 세미나실에서 ‘일·가정양립제도 확산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다롬 기자 |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여성NGO연합회(상임대표 김영숙)에서 주관한 ‘일·가정양립제도 확산을 위한 세미나’가 27일 서면 유원골든오피스텔 20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남성과 여성이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 양성 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과제로서의 일·가정양립제도의 현황과 실천적 과제와 방향 도출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전문 방송인 이동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문정희 연구원의 발제와 김기순 부산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 황보승희 부산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위원장, 정길대 부산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강민경 다원교육센터 대표, 조규옥 하이출산 365대표, 손명식 해운대 소방서 소방관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패널들은 제도적 측면은 육아휴직 및 육아를 위한 탄력근무제 확대 등을 시행하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제도 확대, 육아휴직에 따른 대체인력제도 확대, 남성 육아정책의 제도화와 24시 보육지원 혜택과 출산 지원금 확대, 일·가정양립지원센터 개설 등의 현행 제도의 수용가능 범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사회 문화적 측면에서는 가정에서부터의 양성평등 교육의 확립과 공동육아가 당연시 되는 사회문화정립의 의견을 제안했다.
또한 일·가정양립의 시작은 남녀의 차이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며 그에 따른 탄력적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객석에서는 일·가정양립제도는 시와 기업간의 협력에서 가능하며, 1인 가구의 증감 요인의 검토에서 기인되는 정책이 필요하며 출산장려, 육아문제 등에 여성이 정책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기혼·미혼 젊은 남녀 및 다양한 연령층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현실적으로 당면한 문제에 대한 경험과 정책적 측면의 토론 등으로 일·가정양립제도에 대한 관심과 나아가서는 출산장려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를 이끌어냈다.
세미나를 주관한 (사)부산여성엔지오연합회 김영숙 상임대표는 “일·가정양립제도는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모두의 행복과 우리 다음세대의 지속가능한 가치 있는 삶의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마중물“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