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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구한말 애국지사 ‘이승칠지사 추모제’ 거행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10-28 07:27

27일 충북 보은군 내복면애향동지회가 내북면 봉황리 이승칠지사 공적비에서 정상혁 보은군수(맨앞 가운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한말 애국지사인 이승칠지사 추모제를 거행하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군청)

이승칠지사 추모제가 27일 충북 보은군 내북면 봉황리 이승칠지사 공적비(봉황리 19-1)에서 내북면애향동지회(회장 양재덕) 주관으로 거행됐다.

이날 추모제에는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해 애향동지회원과 기관단체 50여명이 참석해 지사를 추모했다.

이승칠지사는 구한말의 애국지사로 1912년 왜왕이 죽어 왜인으로부터 상복 입기를 강요당하자 '내 몸에 원수의 상복을 입음은 만대의 수치'란 유서를 남기고 봉황정 절벽 위에 올라가 북쪽을 향해 네 번 절한 다음 푸른 못 속에 뛰어들어 죽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양재덕 애향동지회장은 “지속적인 애국선양 사업을 펼치고 애국지사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적극 본받아 민족정기를 높이는 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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