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5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선배들의 애국정신 후배들의 가슴속으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기자 송고시간 2017-10-29 11:08

30일 오후 3시 동래고 출신 6.25 참전 호국영웅 명비 제막식 열려... 동래고 출신 생존 참전유공자들 참석, 동문들의 애국정신 기려
동래고등학교 정문.(사진출처=동래고 총동문회)

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은 동래고 출신으로 6·25 전쟁에 참전, 국가존립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학생의 신분에 구애받지 않고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289명의 이름을 새긴 명비(名碑)를 건립하고 오는 30일 오후 3시 동래고 강당에서 ‘동래고등학교 6.25 참전 호국영웅 명비’ 제막식을 개최한다.
 
29일 부산보훈청에 따르면 이번 제막식은 민병원 부산지방보훈청장, 부산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 보훈단체장, 동래고 출신 생존 참전유공자, 동래고 동문 및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 환영사, 기념사, 축사, 재학생의 감사편지 낭독, 교가 제창, 제막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명비 건립 사업은 출신 학교별로 6·25 참전자를 발굴,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분위기를 확산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부산에서는 2016년 경남고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번 동래고 명비 건립 사업은 동래고등학교와 동래고등학교 동창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진 것이다.

건립된 명비에는 동래고등학교에 재학 혹은 졸업 후에 군인, 학도병 등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전사자 12명을 포함해 289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졸업 기수별로 살펴보면 25회 12명, 26회 22명, 27회 109명, 28회 96명, 29회 45명, 30회 5명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