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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학생 3談꾼 토론대회...부구初.후포중.후포고 우승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10-30 15:06

지난 28일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일)이 울진남부초등학교에서 연 '2017 울진학생 어울림 3담꾼 토론대회 한마당'에서 학생들이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울진교육청)

경북 울진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회적 이슈와 담론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지난 28일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일)이 울진남부초등학교에서 연 '2017 울진학생 어울림 3담꾼 토론대회 한마당'에서다.

이날 토론대회에는 초등 14개 팀, 중등 10개 팀, 고등 2개 팀과 교사,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열기를 보였다.

학생들은 이날 초중고등별 각각  주제를 선정해 토론을 펼쳤다.

초등학교는 '유기동물의 안락사는 정당하다'의 주제를, 중학교는 '청소년의 학교에서의 화장은 허용해야 한다'를, 고등학생들은 '더 이상의 원자력 발전소의 개발은 중지되어야 한다'를 주제로 선정해 당일 추첨으로 토론 순서를 정하고 디베이트 찬반토론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토론에 나선 학생들은 상대방을 배려하며 존중하면서 자신들의 입담과 재담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열띤 토론 결과 부구초, 후포중, 후포고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토론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는 습관과 존중하는 태도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 토론을 많이 해보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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