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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규성한의원 임규성 박사.(사진제공=임규성한의원) |
이명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 중 하나다. 그러나 최근 들어선 이명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연령층이 눈에 띄게 낮아지고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 수면부족, 이어폰 생활화 등의 요인으로 10~30대 사이에서도 이명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해외 한 통계에 따르면 성인의 30% 이상이 이명증상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 가운데 6~8% 정도는 수면에 방해가 될 정도로 심한 이명증상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만큼 이명은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라는 이야기다.
임규성한의원 임규성 박사는 "이명은 크게 타각적 이명과 자각적 이명으로 구분된다. 타각적 이명은 혈류소리나 근육 경련소리 등 몸속의 소리가 귀에 전달되어 들리는 현상이다"라며 "반면 자신에게만 삐 또는 윙과 같은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현상을 자각적 이명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명은 그 자체로도 큰 스트레스를 주지만 심하면 돌발성 난청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따라서 신속하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명원인에 맞는 다원적 이명치료를 진행해야만 이명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임규성한의원에 따르면 이명은 3가지가 문제가 되어 나타난다. 원기 부족, 척추 변형, 청각세포 손상이다. 이렇듯 다양한 이명원인에 의해 이명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맞는 이명치료방법을 적용해야한다.
신체가 허해 원기가 부족하게 되면 귀 주위의 기 순환이 저하된다. 이로 인해 이명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원기를 보강해 신체를 회복시킨다면 이명은 사라지게 된다. 그 방법으로 원기보강처방이 있다. 원기보강처방을 통해 원기를 귀와 머리까지 끌어올려 귀 주위 기 순환을 원활하게 해 이명을 개선하는 게 가능하다.
척추 변형도 이명원인에 해당한다. 척추는 신경의 집과도 같아 다양한 신경들과 연결되어 있다. 이 중 청각 기능을 담당하는 신경도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척추가 틀어져 이 신경이 눌리면 청각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척추 틀어짐에는 교정치료가 효과적이다. 전신교정치료로 전신의 관절을 바르게 한 다음, 교정치료를 통해 척추를 집중적으로 교정해주면 이명이 개선됨과 동시에 몸도 가벼워지게 된다는 설명이다.
청각세포가 손상되는 것 역시 이명원인이 된다. 임규성한의원은 이때 특수장비인 REVE 134를 이용한 치료를 시행한다. REVE 134는 특수한 음향자극을 가해 청각세포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이른바 소리보양치료다. 이를 통해 청각세포 손상으로 인한 이명은 물론 돌발성난청까지 치료할 수 있다.
임 박사는 "최근 들어 이명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10대~30대 젊은 환자들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이명증상이 있다면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이명은 놔둔다고 해서 나아지는 질병이 아니며, 오히려 돌발성난청과 같은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이명증상이 있다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