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에 올 들어 두 번째 한파경보 발령이 예고되는 등 충북 전지역이 동장군에 꼼짝 못하고 있다.
기상청은 23일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충북 전지역에 한파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앞서 청주지역에는 지난 11일 오후 10시에 올해 첫 한파경보가 내려졌었다.
당시 첫 한파경보는 이틀 후인 13일 오전 11시 해제됐다.
한파경보는 10월~4월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하강해 저온 현상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청주지역은 영하 7.7도를 기록했다.
하지만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3.3도로 뚝 떨어졌다.
청주기상지청은 24일 아침 충북지역 최저기온이 영하 15도에서 영하 9도, 25일에는 영하 15도에서 영하 7도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
청주시는 한파경보 발령을 앞두고 유아.노인.환자의 외출자제와 수도 동파방지, 장기외출 시 보일러 외출기능 유지, 시설물관리 철저, 화재예방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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