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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양 인터폴 부총재, 창원시장 출마 선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1-23 14:46

23일 김종양 인터폴 부총재 창원시장 출마 기자회견 모습.(사진제공=김종양 부총재 사무소)

김종양 인터폴 부총재(56, 전 경남지방경찰청장)가 창원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종양 부총재는 23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창원의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보수의 희망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종양 부총재는 창원의 현 상황을 위기로 진단하면서 “창원 시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시장은 창원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울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시 경제다’라는 자세로 엑스포 유치, 산업단지 재생, 해외기업 투자와 함께 산업평화도시 등 창원을 세계에 우뚝 서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양 부총재는 창원경제부흥을 위한 여러 가지 대안과 함께 통합 전 마산?창원?진해시 세도시간의 지역 간 장벽을 허물기 위해 도시철도 노면전차 추진과 제2봉암교 건설 등 방안도 제시했다.

그리고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정치논리가 아닌 경제논리로 접근하겠다며, 해양신도시는 싱가폴의 마리나베이 처럼 스타필드는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도록 하는 한편 광역시를 위해서는 더 이상 행정력을 낭비하지 않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자신이 안전 분야에 있어 국제사회의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며 2020년 인터폴 총회를 유치해, 창원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창원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종양 부총재는 창원 북면 출신으로 마산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경찰에 입문했다.

경남 고성경찰서장, 청와대 행정관, LA주재관, 경찰청 외사국장을 거쳐 경남경찰청장과 경기경찰청장을 지냈다.

현재 전 세계 치안협력 국제기구인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의 부총재를 역임하고 있다.

한편 김종양 부총재는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 이어 오는 27일 경남MBC홀에서 자신의 인생역정과 경험, 삶의 철학을 담은 자서전 ‘굳럭’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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