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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민자도로 설 연휴 무료통행 3일간 시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8-01-26 13:12

거가대로, 마창대교, 창원~부산간 도로 등 3곳 무료통행
설 연휴 3일간 약 50만대, 약 21억원 이용자 혜택 예상
거가대교 전경. /아시아뉴스통신 DB

경상남도가 정부의 명절 고속도로 무료통행 정책에 맞춰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 연휴 3일 동안 경남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에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
 
이번에 무료 통행을 실시하는 민자도로는 거가대로, 마창대교, 창원∼부산간 도로(불모산터널) 등 3개 민자도로이다. 통행료 무료 시간은 설날 전날인 2월 15일 0시부터 설날 다음날인 17일 24시까지 3일간이다. 이 시간에 진입했거나 빠져나가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운전자들은 요금소 진입 시 평소와 같이 하이패스단말기를 단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로, 하이패스가 아닌 일반차량은 일반 차로로 통과하면 무료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통행료 무료 혜택을 받는 차량은 거가대로 15만대, 마창대교 17만대, 창원~부산간 도로 18만대 등 총 50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자 혜택으로 돌아갈 무료 통행료는 총 21억원 정도로 추산되며, 경남도와 부산시가 협의해서 경남도가 13억5000만원, 부산시가 7억5000만원 정도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설 귀성 차량에 대한 무료 통행을 실시함에 따라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도내 방문객 증가로 인한 소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향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의 안전운전과 즐거운 설 명절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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