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6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상주시 모서면 화현포도작목반 집하장 준공..."샤인머스켓 수출 확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8-01-26 15:05

26일 이정백 경북 상주시장(맨 오른쪽)이 모서면 화현리 일원에서 열린 화현포도작목반 집하장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그 옆으로 김운용 상주원예농협조합장, 안경숙 시의원, 권경태 모서면장./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청포도 '샤인머스켓'을 생산하는 경북 상주시 모서 화현포도작목반(회장 김병철)이 집하장을 갖추고 수출에 전념하게 됐다.

집하장 준공식은 26일 낮 12시 경북 상주 모서면 화현리 일원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김운용 상주원예농협조합장, 강영석 도의원, 안경숙 시의원, 권경태 모서면장을 비롯해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집하장은 지난해 농산물산지유통시설지원사업으로 집하장 165㎡ 저온창고 50㎡ 규모로 1억원(자부담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됐다.

화현포도작목반은 지난 2009년 10월 설립됐으며 회원은 21개 농가다.

지난해 재배면적 33ha에 206톤을 생산해 연간매출로 13억60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상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운용)은 지난해 홍콩, 태국,싱 가포,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지에 22톤을 수출해 2억64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국내에서는 코스트코, 공판장 등에 13억6000만원을 판매했다.
 
26일 이정백 경북 상주시장, 김운용 상주원예조합장 등이 모서면 화현리 일원에서 열린 화현포도작목반 집하장 준공식에서 회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수출은 상주원예농협이 유통을 맡아 책임진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포도의 품종을 캠벨에서 샤인머스켓과 자옥 등으로 다양화해 고품질 상주 고랭지 포도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생산기술을 도입하고 수출을 지난해 대비 5배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철 작목반 회장은 "장기 저장이 가능한 포도의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저온시설이 필요하다"며 "향후 50평 정도의 저온시설과 고령화 및 인력부족에 따른 기계장비로 지게차를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정상재 상주원협 판매지도차장은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와는 유기적인 협조로, 생산농가와는 품질 향상으로 수출을 통해 농가소득에 기여하도록 하겠다" 말했다.

한편 상주시 샤인머스켓 생산농가는 297호로 183.6ha에서 연간 645톤을 생산, 총 64억5000여 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