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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 프라임봉사단이 라오스 그레이스 유치원생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맨 앞줄 왼쪽 이승엽 선교사, 이영화 교학부총장.(사진제공=대구한의대)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인성 함양 및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라오스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7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학생 15명과 직원 2명으로 구성된 프라임봉사단 17명은 지난 14~23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40분 거리에 있는 싸이세타구 헝수팝 마을에 위치한 그레이스 유치원에서 음악, 미술, 위생, 과학, 태권도, 영어 등 교육봉사와 노력봉사, 문화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레이스 유치원은 이승엽 선교사와 윤은아 선교사 부부가 라오스의 소수부족 어린이들의 열악한 교육환경과 자라나는 세대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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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은 라오스 어린이들과 레크레이션을 즐기는 이영화 부총장, 오른쪽은 라오스 어린이들과 태권도를 즐기고 있는 학생들.(사진제공=대구한의대) |
프라임봉사단은 오전 8시부터 시작되는 교육시간에 맞춰 6시에 기상해 하루 일과를 시작했으며, 매일 매일 피드백을 통해 그날의 부족한 점과 개선해야 할 부분을 체크하고 다음날 수업준비를 위한 미팅을 가져 조금이라도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
프라임봉사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위해 라오스어 노래와 율동을 준비해 함께 공연했으며 손 위생 관리법과 양치질 교육, 탈 만들기, 손도장나무그리기, 자석낚시, 태권도 발차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라오스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과 후에 가진 영어교육에는 헝수팝 마을 어린이들이 소문을 듣고 찾아와 매일 매일 교육인원이 늘어나는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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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은 라오스 어린이들과 함께 즐기는 레크레이션 모습, 오른쪽은 바람개비를 만들어 신나게 놀고 있는 어린이들 모습.(사진제공=대구한의대) |
이승엽 선교사는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며, 특히 부모들이 찾아와 봉사단에게 고마움을 전할 때 너무 감사했다. 앞으로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7일에는 이영화 대구한의대 교학부총장과 조성제 기린봉사단 부단장이 방문해 봉사단과 함께 양치질 교육, 태권도, 비누방울놀이, 레크레이션 등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으며, 어린이들을 위해 학용품과 TV모니터, 놀이교구 등 학습용품도 기증했다.
이영화 교학부총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이 싹트는 조그마한 마음의 변화가 생겼으면 한다"면서 "소외된 지역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